♡*다시 온 가을!/(詩;박명숙)*♡여름 끄트머리에서가을을 만났다꽉 찬 여름 볕이 누그러지고폭염의 기세가 가을 앞에꺾이는 걸 보니가을이란 단어가 위로된다혹독한 시간을 지나고 나니좋은 시간이 오는 것처럼새로 온 시간은다시 꿈을 꾸게 되는 것일까?높아진 하늘만큼날아오를 것 같아나를 다스리고 단장하게 된다하늘에 빠지고 싶고달콤한 추억 이야기를간직하고 싶은 가을이면 좋겠고아, 가을늘어진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내 마음도 더욱 깊었으면 좋겠다.보여 줄 거지?무한한 감성에 물들 창작으로추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간밤에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9월 마지막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벌써 9월의 끝자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