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지역·청년 창업인 상생 위한 카페 축제 열린다!

천사의 기쁨 2024. 5. 17. 12:11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년 창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청년 창업인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축제 2024 카페 아레오바고(포스터)를 연다.

아레오바고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정치문화 중심이자 다양한 사람과 문화예술인이 모여 교류하고 문화를 발전시켰던 장소다.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1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늘날 아레오바고 같은 공간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람과 함께 모여 휴식 만남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커피 디저트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커피생두 전문 수입업체인 블레스빈이 후원한 전 세계 다양한 스페셜 커피를 시음할 기회를 제공한다.유명 연주자와 뮤지컬배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만남이 있는 드립 커피,나라별 커피 시음존,믿어줄 게 밀어줄 게 콘서트가 열리며 25일에는 실내와 야외무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다하미 서울베이글 푸딩등등 래미안제빵소 등 10여개 지역 업체 부스도 운영된다.아레오바고의 모든 수익금은 청년 창업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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