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여신’ 곽민선 아나, 무대 축포 맞고 ‘시력 손상!

천사의 기쁨 2024. 5. 17. 12:27
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이른바 축구 여신이라 불리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던 중 축포를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곽 아나운서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곽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얼굴에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며 눈과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17분쯤 대전 유성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도중 무대에서 에어샷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이 사고로 곽 아나운서는 오후 8시55분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왼쪽 얼굴 찰과상과 왼쪽 눈 시력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곽 아나운서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행사 운영사인 씨엔씨티이스포츠 측은 내부적으로 인지한 뒤 안전 매뉴얼대로 처리하고 있다.절차대로 하고 있고 소속사와도 얘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 아나운서는 2016년 머니투데이 방송을 통해 데뷔했으며,2019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