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20

(土) 고사를 지냅시다

★찬송: 나 속죄함을 받은 후.283장(통 183)★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에베소서 4장 28~29절★말씀: 어떤 여성 집사님이 저한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습니다.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고사를 지내도 되냐고요.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흔히 새차를 사면 돼지머리를 갖다 놓고 고사를 지내지요.돼지 코에다 지폐를 돌돌 말아 넣고 막걸리를 뿌리고 절도 합니다.돼지를 잡아서 고사를 지내는 풍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내려온 전통입니다.삼국사기를 읽어보면 제물로 쓸 돼지가 도망을 쳤다.불길하다란 기록이 자주 나옵니다.그런 전통이 오늘날 고사 지낼 때 돼지머리를 바치는 관습으로 남아 있는 것이지요.아마도 그 집사님은 고사 지내는 것 때문에 남편과 의견충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저는 그 집사님에게 고사를 지내라고 했습니다..

가정 예배 2024.06.08

(金) 고페르와 코페르

★찬송: 만 입이 내게 있으면.23장(통 23)★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마가복음 8장 11~13절★말씀: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축복의 말이 있고,저주의 말이 있습니다.종종 자기를 저주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눈먼 남편을 속여서 둘째 아들 야곱에게 복을 받게 하려고 치밀한 계획을 세웁니다.염소 새끼로 별미를 만들고,큰아들의 옷을 가져다가 야곱에게 입힙니다.야곱이 겁을 먹고 아버지를 속였다가 복은커녕 저주를 받을까 두렵다고 하니까 리브가는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라고 말합니다.(창 27:13) 야곱 대신 자기가 저주를 받겠다는 말입니다.예수님이 잡혀갔을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을 보면 점점 강도가 심해집니다.처음에는 그냥 부인했다가 그다음에는 맹세를 하고,나중에..

가정 예배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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