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詩;김남조)*♡어쩌면 미소짓는 물여울처럼부는 바람일까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저만치 트인 청청한 하늘이성그런 물줄기 되어마음에 빗발쳐 온다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미움이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잔 물결 큰 물결의출렁이는 바닷가도 싶고은 물결 금 물결의강물인가도 싶어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한주 중간 수요일인 오늘 아침도 은근히 덥습니다 요즘 기온이 크게 올라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겠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촉촉하게 흐릅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지역에 따라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