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10

11월의 정거장!

♡*11월의 정거장!*♡(詩;김현주)하늘마저밤새 내린 하얀 서리에연약한 들풀과 잎새들이파르라니 떨며 춥다고재채기하는11월의 정거장에서쉬어가자고 손짓한다변화무쌍한 기온과쌀쌀해지는 날씨에온갖 생물들과피 한 적 없는 주어진 삶겨울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늘어나는 주름살 만큼나약해지는 마음 걷어내고깊어가는 가을이 가기 전스산한 가슴에 불을 지퍼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이다마지막 남은 계절혹독한 추위가 기다리고 있지만지난 아픔을 이겨 낸 자신을 사랑하면서짙은 노을빛 산마루에걸터앉아 잠시 쉬어 가리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간밤에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영하로 내려가 날씨가 많이 쌀쌀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침식사 맛있게 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주 되시고 가을..

영상 시 00:09:13

제27회 김선경전도사기념상에 송혜연 목사!

탈북민 목회자 송혜연(43) 하나로드림교회 목사가 제27회 김선경전도사기념상을 수상했다.남대문교회(조유택 원로목사)는 17일 서울 중구 교회에서 시상식을 열고 남북 성도들이 어우러진 통일 공동체를 개척해 11년째 사역하고 있는 송 목사를 격려했다.송 목사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 북한이탈주민으로 2005년 3월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이듬해 장로회신학대학에 입학했으며 장신대 신대원 졸업 후 2012년 4월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하나로드림교회를 개척했다.통일음악회와 통일바자회를 비롯해 탈북민 신학생 지원,탈북민 재소자 섬김,탈북민 한부모 가정 지원 등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또 제3국에서 무국적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온라인 사역과 현장 사역을 병행하는 중이다.조유택 원로..

교계소식 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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