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예수 따라가며.449장(통377)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마태복음 4장 18~22절
★말씀: 예수님은 이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십니다.그런데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하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자들을 부르신 일입니다.예수님은 직접 제자들을 찾아가 부르셨습니다.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우리가 예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이신 그분이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찾아 교회에 가는 것 같지만 사실 예수님의 찾아오심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그분을 찾을 수 없는 죄인의 모습으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예수님이 제자들을 언제 찾아오셨나요.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18절) 베드로 안드레가 교회에서 기도할 때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부르셨습니다.우리는 어떤 종교적인 행위를 할 때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실 것이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예를 들면 우리의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는 곳이나 우리의 이웃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곳에서 우리를 찾아오신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종교적인 행위가 우리의 신앙심을 고취 시킬 수 있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현상은 본질을 앞서갈 수 없습니다.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한 것이 하나님의 일일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그들을 부르시는 방법입니다.예수님은 그들의 이름을 부르시며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다른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의 이름을 알고 계셨고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이름을 안다는 것은 그 삶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고 나를 주목하여 보신다는 것입니다.또 예수님의 콜링(부르심)에는 연계성이 있습니다.어부들을 부르실 때 만약 이렇게 부르셨다면 어떠했을까요.
★셋째: 베드로 안드레야,이제 어부 생활을 접고 신학대학원에 들어가 조직신학과 실천신학 선교신학 그리고 너희 조상들의 언어인 히브리어를 배워 구약주석방법론 시험을 통과한 후 성경 100구절을 암송하고 전도폭발훈련과 목회실습을 마친 뒤 목사 안수받고 나랑 일하자.이렇게 했으면 아마도 어부들은 돌아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그런데 예수님은 어부들의 언어로 말씀하십니다.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겠다.예수님의 특기이자 진정한 사랑입니다.그들은 고민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릅니다.모든 사람이 그물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모두가 다 목회자나 선교사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특별한 은사를 받는 분도 있지만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목회자와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여러분이 처한 그곳에서 부르심에 따르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우리를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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