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602

결국 해 넘긴 FA 미아 5인. 이제 3주 남았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5명이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FA 시장은 지난 21일 임기영이 원소속구단 KIA 타이거즈와 3년 총액 15억원에 계약한 뒤 개점휴업 상태다.31일까지 FA 신청자 20명 중 15명이 기존 팀과 계약하거나 새 유니폼을 입었다.KIA 출신 내야수 서건창(35),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30),NC 다이노스 투수 이용찬(35)과 외야수 김성욱(31),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해 15년 몸담은 투수 문성현(33) 등 5명은 계약을 하지 못했다.지난달 6일 개장해 2개월 가까이 FA 시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동안 이들을 부른 곳은 없었다.원소속 팀도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5명에게 남은 시간은 3주 남짓이다.구단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1월 중하순을 마지노선으..

스포츠 2025.01.01

4선 도전 정몽규 회장 “축구계 과업 매듭짓겠다!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출사표축구종합센터 디비전 승강제 완성집행부 개혁 투명한 경영공시 도입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세 번의 임기를 보낸 정 회장은 자신이 추진해왔던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디비전 승강제 도입 등 축구계 과업을 직접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이번이 마지막 축구협회장 도전임을 시사했다.정 회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 빌딩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같이 고민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협회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미진하거나 잘못한 것들에 대한 비판을 가감 없이 수용해 협..

스포츠 2024.12.28

V13 향한 KIA, 조상우 데려오고, 임기영 붙잡고!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거머쥔 KIA 타이거즈가 한동안 잠잠하던 스토브리그에 불을 지폈다.구원왕 출신 조상우에 이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임기영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내년에도 막강한 투수진을 운용하게 됐다.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IA는 전날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5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9억원+옵션 3억원)에 계약을 마쳤다.임기영은 올해 부상 여파로 37경기 6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에 그쳤으나 마운드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투수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임기영은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지금부터 잘 준비해 팀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KIA는 올해 필..

스포츠 2024.12.24

골든글러브 낀 김도영, 4억 연봉도 찍나!

MVP 이어 3루수 부문 수상자에 4년차 최고액 계약 여부도 관심.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마무리한 김도영(21 KIA 타이거즈)이 4년차 최고액 연봉을 받으며 화룡점정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김도영은 지난 13일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꼈다.앞서 열린 KBO 시상식 최우수선수(MVP) 등 올해 주요 시상식 트로피를 전부 휩쓸었다.데뷔 3년차 만에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섰다.야구계는 김도영의 내년 연봉에 주목하고 있다.역대급 활약에 KIA를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만든 일등공신 이라는 점이 더해져 4년차 최고액 연봉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현재 4년차 최고액은 2020년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이정후는 당시 3억9000만원을 받..

스포츠 2024.12.17

올해 ‘트로피 수집가’ KIA 김도영 “골든글러브 받고 싶은 마음 있어!

올 시즌 최고의 개인 성적을 올리고 팀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골든글러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김도영은 1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주최한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도영은 앞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 등 3관왕(장타율상 득점상)에 올랐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최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김도영은 이제 가장 권위 있는 골든글러브를 겨냥한다.김도영은 3루수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만난 김도영은 제일 중요한 상이니까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야구계는 김도영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의심하지 않는 분위기다.데뷔 3년 차인 올해..

스포츠 2024.12.15

외인 줄부상에 배구 ‘자유계약제’ 부활하나. 시기·방법 조율 나섰다!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을 현행트라이아웃(공개선발) 제도에서자유계약 제도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1일 국민일보에 앞으로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전환을 두고 남녀부 14개 구단 실무위원회를 비롯해 연맹 이사회,사무국장 간담회 등에서 여러 차례 논의 테이블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전날 열린 남녀 14개 구단 실무위원회에서도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재도입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공식 안건은 아니었지만 각국 사무국장들은 트라이아웃 일정 보고 도중 자유 토론 방식으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금의 트라이아웃 제도는 2015-2016시즌부터 도입된 것으로, 미리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들의 입단 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이다.이전까지는 자유계약제 아..

스포츠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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