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

(日)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천사의 기쁨 2023. 4. 30. 00:00

★찬송: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95장(통 82)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골로새서 3장 15절

★말씀: 영국 출신의 신학자인 윌리엄 로우는 이렇게 말합니다.만족과 행복을 가장 빨리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데 있다.인도의 시성 타고르도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라고 했습니다.감사가 곧 행복이라는 것입니다.많은 것을 가졌더라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비록 가진 것이 적다 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은 참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지혜자입니다.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은 어떻습니까.그는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하는 삶으로 행복을 누린 사람이었습니다.그의 편지들을 보면 감사라는 말이 무려 마흔여섯 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며 감사할 줄 알았습니다.배고픔과 굶주림 속에서도,고통스러운 감옥에서도 감사했습니다.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았습니다.푸대접을 받아도 감사했습니다.

★둘째: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바울은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감사의 귀재였습니다.골로새서에는 이처럼 감사의 메시지가 넘칩니다.바울은 혹독한 겨울을 로마 감옥에서 보내면서도 하나님께 풍성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일곱 번이나 반복합니다.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본문 15절을 보면 바울은 감사하라는 명령조의 지시보다는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고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어쩌다가 생각날 때 감사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자세입니다.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는 자로 살아보자는 권면입니다.나의 감사 생활은 어떠한가요.얼마나 풍성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까.풍족한 생활 속에서도 감사하는 생활을 게을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셋째: 베스트셀러 평생 감사(전광 목사)에서는 감사의 적으로 욕심비교 염려를 꼽고 있습니다.혹시 과도한 욕심으로 만족을 누리지 못하거나,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비참함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아니면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마 6:34)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은 채 염려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이런 적들을 물리치고 감사를 쟁취하십시오.기독교 신앙의 기본 요소를 이렇게 정의해보고 싶습니다.믿음,소망,사랑,그리고 감사.감사하는 만큼 행복합니다.그리고 감사하는 만큼 헌신합니다.헌신은 감사로부터 나옵니다.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헌신으로도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우리의 적은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면 하나님이 크게 쓰십니다.오병이어 기적은 오늘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우리의 작은 감사로 하나님의 큰 능력을 경험하는 4월의 마지막 날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 :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일상에서 주님이 주신 것에 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감사함을 서로 고백하는 우리 가정 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가정 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火) 자녀로 부르신 이유  (0) 2023.05.02
(月) 사랑으로 세우는 가정  (0) 2023.05.01
(土) 긍정의 신앙, 승리의 인생  (0) 2023.04.29
(金) 어머니의 영성  (0) 2023.04.28
(木) 하나님을 경험하기  (0) 2023.04.27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