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예수는 나의 힘이요.093장(통 93)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사도행전 11장 22~24절
★말씀: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나바의 본명은 요셉입니다.사도들은 그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이름을 바나바로 개명해 주었습니다.아마도 예수님의 70명 제자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 같습니다.바나바는 헬라어로 돕기 위해 부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따뜻한 가슴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입니다. 바나바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을까요.베풀고 나눔으로써 실천할 수 있습니다.바나바는 지중해에서 부자들이 모여 사는 섬나라 사이프러스 출신입니다.상당한 재력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를 받았습니다.자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주력했습니다.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행 4:37)자동차를 개발해 거부가 된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둘째: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을 얻는 것으로 생각합니다.하지만 성공은 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얻는 것을 통해서는 잠시 존재하지만,주는 것을 통해서는 영원히 살아남습니다.오늘 우리도 주는 복을 받읍시다.인생은 베푸는 만큼 누리게 됩니다.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사람을 세워줌으로써 실천할 수 있습니다.바나바의 훌륭한 점은 사람을 좋게 평가하고 인정해주는 너그러운 심성입니다.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막 거듭났을 때 사도들은 선입견을 갖고 그를 경계했습니다.그때 바나바는 사도 바울의 변화를 믿어보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우선 그를 세워보자고 제안합니다사도행전 13장을 보면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사로 파송 받았을 때 어린 마가도 함께 갔습니다.
★셋째: 그런데 마가는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2차 선교사역을 시작할 때 바울은 마가의 동행을 반대했습니다.반면 바나바는 마가를 다시 세워주자고 제안했습니다.이처럼 바나바는 사람을 세우고 격려하는 자의 본보기가 되어줍니다.영국 출신의 침례교 목회자이자 전도자였던 F B 마이어(1847~1929) 목사는 인생을 회고하면서 내가 인생을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우리 자녀들이 사람들한테 칭찬받을 때 그들을 격하시키는 것은 겸양지덕이 아닙니다.그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격려해주는 만큼 건강한 자긍심이 형성됩니다.바나바가 주는 인생의 교훈,즉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힘쓰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언제나 우리를 위로해주시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주고,진심으로 격려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가정 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火) 긍휼을 품은 사람 (0) | 2023.04.25 |
---|---|
(月) 전화위복의 비결 (0) | 2023.04.24 |
(土) 환경을 초월한 인생 (0) | 2023.04.22 |
(金) 위대한 변화를 꿈꾸는 가정 (0) | 2023.04.21 |
(木) 부모, 가장 위대한 스승 (0) | 202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