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달빛 그림자!

천사의 기쁨 2020. 9. 17. 17:31
      ♡*달빛 그림자!/(詩,도엽 김 단)*♡ 가끔 창가로 숨어드는 달님 흘러간 시간 꺼내어 슈베르트의 자장가를 연주한다. 넘쳐나는 정열 가슴에 담아 마음껏 뱉어내는 청춘이여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기억 너머 박동치는 심장 기러기떼 줄지어 가듯 휘파람 소리에 춤추던 시절 앞으로 멀리 나아가며 한때는 모두가 내 세상 당당한 중심에 늘 자리를 했었지. 떨어진 낙엽 각색된 시간 비틀어지게 포장된 가을은 홀로된 달빛과 함께 유유히 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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