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Happy New year!

천사의 기쁨 2020. 12. 31. 12:36
      ♡*Happy New year!*♡ 억누르지 않은 자연스러운 냉기가 가득합니다. 이제는 매일 매일이 겨울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날씨입니다. 이 시간 어둠에 갇혀있던 의식 세계는 아침이라는 신선함에 다시 깨어납니다. 그리고 심하게 바라면 그것이 욕심이라는 것을 슬그머니 데려다 놓습니다. 먼 거리에서 날아온 굵은 눈꽃송이 흩뿌려 날리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와 고적한 시골 내음이 물씬 풍겨있습니다. 어제는 빈틈없이 눈이 내리더니 지금은 고요한 아침 그 자체입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잠시 쉬는 모양입니다. 정해진 순서도 없이 쏟아내는 온화한 은총 어릴 적 숨겨진 낭만의 추억으로 다가오니 살포시 설레는 미소지어봅니다. 낮 시간이 많이 소박해진 겨울날의 아름다운 일상.늘 내게 주어진 축복으로 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보시는 날 되시길 바래요. 오늘은 2020년 마지막날 바퀴는 회전만 하고 있는데 수레는 이미 가고자 하는 곳에 도착해 있는 것처럼 우리네 2020년의 시간도 그 자리에서 하루 하루 보낸 줄 알았는데 삶의 완성이라는 길 위에 365일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2020년이 다소 미진했고 비록 변화 없는 일상이었을지라도 내 마음의 공간에 공허한 문양을 새겨 넣는 것보다 창문너머 새날이 밝아오는 것 처럼 붉은 색 동그라미를 그려나가시는 2021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Happy New year! 새로운 2021년의 시계바늘이 눈길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늘 오시는 사랑하는 고은님들 2021년 한 해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의 사랑하는 고은님들에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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