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흐르고!*♡6월 본격적인 여름의 푸른 문이 열렸습니다참 많은 시간이 덧없이 흘러간 듯소소하고 작은 행복들이 내 일상 속으로 들어옵니다.꽃이지면 연록의 푸르름이 다시 초록의물결들이 어려서 잘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흐름이 나이들어 눈에 보입니다.나이듦은 피천득 선생님 말씀처럼 축복인가 생각합니다 아침새 소리가 들리고 푸른빛 숲의 숨결이 싱싱한 올리브 그린같습니다.장엄한 하늘은 물안개를 머금고 아침산은에머럴드빛 푸르름도 아니고 은빛 햇살의 눈부심도 아니지만 계절의 품과 향이 있습니다.천천히 아침을 맞이하는 행복함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 평온하고 단조로운 일상 태양의 정열을 먹고 자란 넓은 잎새들.오랜만에 누리는 소박한 느낌입니다.6월은 계절의 징검다리 순수 연녹의 초록의물결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