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첫마음 그 은은한 종소리가!*♡ 청용의해 갑진년 새해가 소복한 서설(瑞雪)처럼 차분하게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해를 선물 받으면 설레고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달력을 벽에 걸고 마음도 새해를 넘어왔으니 다사 다난했던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거둬내시어 새로운 아침햇 살의 포근함처럼 밝은날이 무한히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는 작은 꿈 하나씩 지니시고 비록 그 꿈의 현실성이 부족하더라도 언제나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흔적을 남기며 지나갈 지라도 말입니다. 때론 바쁘고 때론 아쉬운 시간이 조금씩 그리고 방향 잃은 휘청거림보다 그 꿈의 알 곡이 자라나 백배의 열매로 풍성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루하루가 순간처럼 지나가는 세월이지만 늦어지는 나이가 되기 전에 마음껏 시간을 나누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