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6

낡은 가을!

♡*낡은 가을!/(詩;김희선(낭송:최명자)!*♡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설익은 가을 숲에는성급한 낙엽들이갈바람의 유혹에 흩날리고세월의 바람에 깎여 낡아진빈약한 삶의 숲에는지킬 수 없는 언약처럼공허한 메아리만 난무하는데가까이 혹은 멀리서 띄운붉은 단풍잎 한 장낡은 눈빛으로 바라보는무딘 가슴안에서가을비가 스산하게 내린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바람이 부쩍 차가워 졌습니다 바람에 흩어지는 낙엽들이 늦가을 정취가 가득합니다 계절의 작은 변화속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에 가을이라는 계절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을을 뒤로하고 초 겨울의 문턱에서 아쉬움속에 저물어가는 늦 가을입니다 삶이 가을 단풍보다 더 고운 색깔로 아름답게 채워지는 행복이 가득한 수요일 마음만은 따..

오늘 낭송시 00:15:54

(水) 은사의 쓸모!

★찬송: 성령의 은사를.196장(통 174)★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고린도전서 12장 4~11절★말씀: 하루는 하나님께서 두 천사를 부르셔서 심부름을 시켰습니다.한 천사에게는 세상에 내려가서 큰 도시를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다른 천사에게는 세상에 내려가서 작은 마을의 골목길을 깨끗하게 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과연 이 두 천사 가운데 누가 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했을까요? 두 천사 모두 똑같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했습니다.왜냐하면,천사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의 종류가 아니라,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자신들이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기뻐했기 때문입니다.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좋아하는 기호가 다르며 타고난 재능이 다릅니다.사람..

가정 예배 00:02:57

깨끗한 물로 피어나는 희망” 파마킹, 11년째 아프리카에 식수 지원!

제약기업 파마킹이 11년째 이어온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 9개 마을,약 2000명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다고 5일 월드휴먼브리지(총장 김진섭)가 전했다.파마킹 임직원들이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자발적 기부는 올해까지 누적 2억원에 달한다.월드휴먼브리지는 파마킹의 후원금이 아프리카 식수지원 외에도 국내 아동지원사업과 해외 의약품 지원에 쓰이며,국내외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아프리카 식수지원 사업은 단순히 우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현지 주민들이 물 관리와 위생을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마을 물관리위원회 구성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했다.김완배 파마킹 회장은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씨앗이라며 신약개발로 생명을 ..

교계소식 0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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