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 넘긴 FA 미아 5인. 이제 3주 남았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5명이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FA 시장은 지난 21일 임기영이 원소속구단 KIA 타이거즈와 3년 총액 15억원에 계약한 뒤 개점휴업 상태다.31일까지 FA 신청자 20명 중 15명이 기존 팀과 계약하거나 새 유니폼을 입었다.KIA 출신 내야수 서건창(35),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30),NC 다이노스 투수 이용찬(35)과 외야수 김성욱(31),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해 15년 몸담은 투수 문성현(33) 등 5명은 계약을 하지 못했다.지난달 6일 개장해 2개월 가까이 FA 시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동안 이들을 부른 곳은 없었다.원소속 팀도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5명에게 남은 시간은 3주 남짓이다.구단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1월 중하순을 마지노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