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428장(통 488)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요한 1서 2장 7~11절
★말씀: 모든 인간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그러나 세상에는 완전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인간은 항상 사랑을 찾아 헤맵니다.그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져다줍니다.사도 요한은 옛 계명과 새 계명에 대해 소개합니다.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말씀 즉 우리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말씀입니다.이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일(신 6:4~9)입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새 계명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요 13:34~35)고 말씀합니다.옛 계명과 새 계명은 사랑하라는 점에서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사도 요한은 결코 옛 계명에서 멈추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옛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십계명의 의미이자,성경 전체를 꿰뚫는 메시지입니다.요한일서가 쓰였을 당시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으로 믿음이 흔들린 에베소교회 성도들을 향해 사도 요한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합니다.그것은 하나님의 명령 안에 거하는 것 곧 명령을 따라 사랑하는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3장 1절은 사랑 없는 기적 능력 믿음 구제와 희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정의합니다.그 어떤 것도 진정한 사랑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유익하지 못합니다.사랑이 없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 안에 거함이 없다 것입니다.어둠은 빛이 들어오는 순간 모두 떠나게 됩니다.그렇기에 형제를 사랑함으로 참 빛에 거함을 알고,참된 것을 행함으로 참 빛에 거하게 됩니다.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사귐을 갖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셋째: 사귐이 없는 것은 교회가 아닙니다.기독교의 핵심은 사귐을 통해 나타나고 이 사귐을 통해 우리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그리스도인의 진정한 기쁨은 사귐 속에서 열매 맺는 것입니다.온전한 사귐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거리낌은 덫 걸림돌을 뜻합니다.즉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 내 속에 거리낌이나 장애물도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형제를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선 죄를 짓게 하는 장애물을 서로 제거해줘야 합니다.이를 위해 우리 안에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제하여야 합니다.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빛을 비추며 살아간다는 것은 형제를 사랑할 때 드러납니다.오직 예수님의 새 계명을 따라 네 이웃(형제)을 사랑함으로 참된 것을 이루어가는 인생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우리가 옛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만족하는 인생이 아닌 형제를 사랑하고,우리 안에 어떤 거리낌이 없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주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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