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429장(통489)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마태복음 6장 19~21절
★말씀: 삭개오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영혼만 거듭난 것이 아니라 재물에 대해 거듭났습니다.재물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심이 보입니다.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주일이라는 시간,교회라는 공간 속에 우리의 몸을 잠시 두는 것이 아닙니다.가치관이 바뀌는 것이고 내 삶의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여러분들은 삭개오처럼 재물에 대해서도 거듭나는 주의 백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성경은 너희를 위해서 너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합니다.하늘에 쌓아두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다 가져가는 줄 알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늘에 쌓아두라고 합니다.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예전에는 전쟁이 일어나면 돈을 가지고 도망가기가 어려워 땅을 파고 그 속에 숨겨두었습니다.그런데 숨겨놓고는 시간이 지나 숨긴 사람이 죽습니다.부인도 모르고 자식들도 모릅니다.예수님도 말씀하시길 어떤 소작농이 밭을 갈다가 무엇인가 걸려서 보니까 그 속에 보물이 들어있는 겁니다.
★둘째: 주인도 그 땅을 다른 사람에게 샀기 때문에 보물이 있는 줄도 모릅니다.그래서 그 사람은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그 땅을 샀다고 합니다.예수님도 그 당시 상황을 알기 때문에 그런 비유를 말씀하신 겁니다.땅에 쌓아두면 가치가 없어집니다.뭐든지 써야 가치가 있습니다.100억을 통장에 넣어두고 죽어버리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잘 쓴다는 것을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옵니다.하나님께 드려야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하나님은 여러분의 그 얇은 주머니를 빼앗아가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복 주시려고 그러시는 것입니다.만약에 어린 조카가 과자를 먹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그 조카가 먹고 있는 과자를 하나 주면 삼촌이나 이모는 나에게 과자를 준 조카의 마음이 예뻐서 나중에 그 과자를 박스로 사다 줄 수 있습니다.이 원리를 잘 이해하셔서 마중물처럼 드리고 난 후에 더 풍성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땅에 보물을 쌓아둔 사람은 그 마음이 항상 땅에만 있습니다.
★셋째: 바둑에 빠진 목사님이 어느 주일날 예배를 인도하는데 그날따라 머리 희끗희끗하신 권사님들이 중간중간에 앉으셔서 마치 검은 머리는 검은 돌로 보이고 흰 머리는 흰 돌로 보여 설교가 힘드셨다고 합니다.그렇습니다.우리의 마음 가는 곳이 우리의 신이 됩니다.하늘에 쌓아둔다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헌금하기 어려워 교회 못 오겠다 하시는 분을 나중에 보니 돈이 없다는 개념이 저와는 다른 분이었습니다.자신을 위해서는 모든 것 다 쓰면서 하나님께는 드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미국 록펠러의 어머니는 그에게 항상 신신당부했다고 합니다.너 부자 되려면 십일조 해라.절대 떼먹지 마라.100%로 십일조 해라.록펠러는 가는 곳마다 간증했습니다.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십일조 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복을 주셨습니다.
★기도: 하나님,이제부터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고 마지막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늘나라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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