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주여 나의 병든 몸을.471장(통528)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마태복음 8장 1~13절
★말씀: 팔복에 대해 가르치기를 마치신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통해 천국의 실재를 보여주십니다.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의 병을 왜 고치셨을까요.인간을 사랑하사 구원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우리는 나타나는 현상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렇게 된 이유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수님의 병 고침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그냥 불쌍해서 고쳐주신 것이 아닙니다.바울의 병은 고치시지 않으셨지요.고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때는 고치지 않으셨습니다.어떤 사람에게는 질병이 축복일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산 위에서 가르치신 대로 소외된 이들을 환대하십니다.사실은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나병 환자나 이방인 백부장은 유대 사회에서 율법을 중시하는 유대인이라면 만나기를 꺼리는 부정한 사람들이지만 예수님은 개의치 않고 만나시며 그들의 간구대로 치유해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나병 환자와 백부장 하인을 고쳐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믿음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나병 환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고쳐주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요청을 합니다.가버나움의 로마군 백부장은 자애로운 자였기에 자기 하인의 병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구했습니다.그는 예수님이 말씀만으로도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는 분임을 확신했습니다.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놀랍게 여기시며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셨습니다.여러분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합니까.기도한다고 뭐가 변하겠어 혹은 기도하라니까 하긴 하는데,진짜 그렇게 될 리가 없지 이런 마음 아닙니까.개척할 때 교회를 얻으려고 하면 상가주인들은 십중팔구는 공간을 안 내어줍니다.그래서 제가 개척할 때 주인에게 사정했습니다.성도는 우리 식구 다섯 명뿐이고 더 이상 부흥할 일 없다고 말입니다.
★셋째: 그러면 믿지 않는 상가주인은 이 교회는 반드시 부흥할 것 이라고 믿고 계약을 하지 않습니다.개척하는 목사는 교회가 절대로 부흥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믿음이 없는 상가주인은 반드시 부흥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현실입니다.누구의 믿음이 더 좋을까요.혹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더라도 기껏해야 나나 우리 가족의 안위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까.이제 기도의 방향을 바꾸시기 바랍니다.단순히 누가 잘 되고 복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일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드러나기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우리가 병이 있어도 주님께 나아가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내게 믿음이 없다는 증거입니다.개인적인 병 고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표현과 응답입니다.때로는 그 믿음을 보시려고 병을 주시기도 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우리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심을 또한 우리에게 병 고침의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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