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보다 아날로그!

♡*랜선보다 아날로그!*♡ 아침에 마시는 악마의 유혹 진한 갈색의 커피 한잔은 그날의 화려한 에너지와 안일한 삶의 부적이 되고 휴대전화도 울리지 않는 조용한 곳 선물같은 커다란 여행가방 하나 남 쪽 바닷가 어느 한적한 마을 바다가 삶의 터전인 맘씨 좋은 사람들 요즘 COVID-19로 넘나 갇혀있다 보 니 추억의 한 페이지들이 가만히 상 상속을 유영한다. 쪽빛으로 펼쳐진 너무도 이쁜 바다 뭉게 구름이 둥실거리는 하늘 모래 언덕의 너무도 편안한 시선 그리고 잔잔한 은파(銀波)를 그려내는 눈부 신 햇살 가끔 멍~~~한 사색은 공기 처럼 흐르고 추억을 떠올린다거나.누군가를 생각 하거나.그 곳에 머무는 동안.조용하 게 느릿느릿.지루한듯 흘러가는 설레임도 없고 들뜸도 없다.분을 내 며 화를 내는 사람도 없다.그저 단 조로운 사색이 물같이 흐르는 곳으로 흘러가는 세월에 하루를 맡기고 나름 편안대로 살아보는.리필이 안되는 뜨거운 찻잔 이 식어가는 동안 나도 그런 여행을 마음에 담아보며 오늘의 소확행을 득 템 한다. 물론 요즘은 디지털시대 랜선으로 떠 나는 여행도 충분히 감동이지만 내갠 아직은 아날로그 여행이 마음의 가운 데를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2021년의 시계바늘이 눈길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늘 오 시는 사랑하는 고은님들 건강을 기원 합니다 고운밤 되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