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새것에 대한 작은 설레임을 안고!

천사의 기쁨 2023. 12. 8. 17:28
      ♡*새것에 대한 작은 설레임을 안고!*♡ 연일 이어지는 포근에 고마워하고 감사할 일이다 감사에도 뜻이 있다고 하는데 한낮의 짧아진 햇살에 나목의 나뭇가지 하나에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 연일 포근하다 덕분에 우리의 시선 끝은 언제 보아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에 풍경이 조금씩 변화해 가는것은 세월과함께 우리의 내면의 변화가있기 때문인것 같다. 물론 자연의 변화가 우리의 내면의 변화보다 느릴 수도 있지만 선택의 여지없이 압축된 시간은 매일 행운의 선물로 찾아오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느낄수 없을지라도 자연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나는 가끔 내안으로의 여행을 꿈꾼다 자연 과의 동행이란 마음의눈이 열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언젠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오랫동안 잠재웠던 정지된 시간 을 기억해내는 더많을 거라는 기대에서 그런것같다. 오늘도 우리의 시간을 새것에 대한 작은설레임 을 안고 그날의 설레임이 서린 맑은 공기와 함께 나눌수 있는 이런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연일 포근하다 덕분에 동선이 타이트하지 않아 아직 초겨울의 자잘한 스토리를 담아내고 늦가을의 풍경을 쏟아내 고있는 은행잎도 이제는 길위의 풍경으로 아름답다. 가로수 은행잎들도 예쁘지만 하지만 또 다른 빛 추위속 겨울을 오롯이 지켜줄 줄지 어서있는 붉은열매가 발길을 모으고 눈길을 모은다. 유난히 선명하게 매달린 빨간송이가 사랑스럽다 대설이 지나면서 흔들리는 나뭇가지 바람부는대로 잎새 구르는 소리도 초겨울 우리들의 곳간을 채워줄 평화로운 풍경이다. 여명에도 노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길위의 소녀마냥 초록빛 사이에 수줍게 웃고 있는 피라 칸다가 겨울을맞는 곳곳에 현란한 빛을 발하고있다. 행복한 날들은 짧고 빨리 지나갑니다 짧아서 생기는 아쉬움이 크지 않도록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기분좋은 금요 일 주말 조금남은 가을빛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3.12.09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온화함 속에 맞는 12월의 첫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대설 절기가 지나가도 맑은 하늘에 포근함이있는 날씨가 머물고 있네요 깊어가는 겨울날씨는 추워도 하루 하루 따뜻하고 평온했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를 모아서 주위에 온정과 포근한 마음을 나누고 웃음꽃이 활짝피는 아름다움으로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보람찬 하루 만들어가세요 한주 동안 수고하셨고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불금과 즐거운 주말 휴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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