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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의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천사의 기쁨 2020. 11. 9. 14:41
      ♡*우리들 모두의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날씨가 더 차가워져서인지 산책길 옆 가게의 찐빵 통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빵찌는 냄새와 그 김이 새삼스럽게 정겨워지는 아침입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이라 소방경찰의 날, 전에는 불만 끄던 소방서가 지금은 그 역할이 화재진압뿐 아니라 재난구조,응급환자 수송 등 우리의 응급상황을 맡아 처리해 주는 실로 대단히 소중한 국가기관으로 발전했고 우리의 사랑을 받아 마땅한 아름다운 기관입니다. 적은 월급으로 위험부담이 큰 일에 불평없이 생명을 걸고 맡은 임무에 정성을 다하는 소방경찰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마음을 다해 축복합니다. 우리가 각기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하면 우리네 사회가 훨씬 살기좋은 곳이 될 것이나지만 그렇지를 못해서 언제, 어디서고 큰 사고가 일어나 많은 인적 물적 손실이 빚어지곤 합니다. 성숙한 사회란! 목소리를 높여 남들의 잘못을 시정하려 들기보다 묵묵히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끊임없이 발전해 갑니다. 오늘 !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기 앞서 우리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건국의 심정으로 우리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아간다면 우리들이 행복한 나라의 주인입니다. 오늘도 아름답게 단풍든 우리들의 금수강산, 맑은 옹달샘이 있는 상큼한 나라, 마음이 해맑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방의 깨끗한 나라를 소망하면서 우리들 모두의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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