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초립 쓰고 오는 봄!

천사의 기쁨 2023. 1. 29. 15:46
      ♡*초립 쓰고 오는 봄!/(詩;최이천)*♡ 눈보라 영하 속에 감춰진 얘기 봄 실눈을 뜨고 보시시 일어난다. 질 높이로 쌓이는 눈 속에 기죽지 않고 초립을 갖추어 쓰는 보리 동동, 파란 치마는 봄의 정령이 숨 쉬는 곳이다 애틋하게 기다리는 따스한 햇볕 꽃망울 어루만지면 매화는 꽃눈으로 웃으며 인사한다. 매화야 너의 눈웃음에 속정이 터져서 미치는 사랑을 하고 싶구나! 햇빛 정염으로 타오르는 입김에 꽃망울은 몸을 활짝 열어 하늘을 바라본다. 누구의 풍악인가? 밤새워 구애하는 벌들 별을 따주는 세레나데 잠 깨는 새벽에는 바람쟁이로 날아가 버리더라.

♡사랑하는 고은님! 굿모닝 입니다 주말과 주일은 어떻게 보냈나요 새로운 한주를 열어보는 1월의 마지막 월욜 한파 날씨는 서서히 물러가고 이번주엔 조금씩 풀린다고 하네요 남은 오후 주일 잘 보내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감기예방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수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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