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가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11월로 끝나는 가을과 12월로 겨울이 시작되는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이 가을의 마지막 주간에
포근한 날이 있기는 하겠지만 우리는 이제 겨울이란
기~ㄴ 터널을 지나야만 새봄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각종 초목과 동면하는 동물들은 이 가을철에
겨울동안 살아남을 영양소를 몸속에 가득히 저장하고
다른 동물들은 양식을 땅속에 저장하여 겨울을 지내는
지혜를 가지고 동토의 계절을 죽지않고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또 다른 겨울, 인생의 겨울이 누구에게나 다가오는데
죽음의 계절을 넘어 새로운 봄을 노래하며 다시는
겨울이 없는 그곳의 행복한 세월이 우리에겐 있습니다.
초목들과 미물들도 계절의 변화를 예감하고
준비하는데 영장이라는 우리가 인생의 겨울을 지나
영원한 봄날에 깨어날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과연 미물보다 무엇이 더 나을 것인가?
하루살이에게는 내일이란 게 없기에 내일을 준비할
필요없으나 메뚜기는 내일이 있기에 내일을 살아야 하며
메뚜기에게는 내년이 없기에 월동준비가 필요 없으나,
그렇지만 2세를 위하여 땅을 파고 알을 낳아 묻습니다
개구리에겐 내년 봄을 맞을 소망이 있기에
봄을 위해 겨울잠을 자며 인내로서 봄을 기다리며,
인생에게도 이 세상이 끝나면 다음 세상이 있기에
우리는 그 내세를 위해 늦기전에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제 날씨는 하루하루 점점 차가운 겨울로 변해 가는데
우리네의 가슴에 내년 봄, 꽃이 피고 산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봄날을 향한 새 희망을 품고 따뜻한 인정을...
더불어 나누며 행복한 늦가을 마지막을 보내며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잘 사귀기 위해 즐거운 겨울나기 준비하며
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가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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