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이자 마지막…피겨 기대주 유영, 그랑프리 6차 대회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전선에 있는 유영(16·수리고)이 2020-2021 국제 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이번 시즌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가한다. 지난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영은 2년 연속 메달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영은 27~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트로피에 출전한다.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매 시즌 6차례 열리지만, 이번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차와 3차, 5차 대회만 치러졌다. 그나마도 대회 개최국 선수들과 인근 국가 선수들만 출전해 경쟁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는 유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