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교회는 역대급 어린이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다양한 놀 거리와 먹거리,볼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교회만의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한 교회도 있다.서울 혜성교회(정명호 목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리들 세상 행사를 올해로 14회째 준비하고 있다.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언더우드 기념관과 경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등 지자체와 협력해 열리는 만큼 수도권 내 중형급 놀이동산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갖췄다.대형 회전 그네와 미니 범퍼카,미니 바이킹 등 놀이기구는 물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레일 기차,마술쇼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