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기아대책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 공개!

천사의 기쁨 2020. 8. 27. 12:51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전 세계에 파송돼 사역하는 기아대책 전문인 선교사 ‘기대봉사단’이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을 제작해 기아대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사진). 기대봉사단과 함께 현지 사역자도 현지어로 ‘성도의 노래’를 불렀다. 기대봉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중에 있음에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한국교회와 후원자의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에 감사하며 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나 볼리비아 태국 등 25개 국가에서 보내온 영상은 편집을 통해 하나로 합쳐졌으며,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촬영이 진행됐다. 영상에는 결연아동들의 응원 메시지도 담겼다.

장소영 기아대책 국제협력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후원자와 한국교회에 기대봉사단들이 동역자로서 작은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지난 3월에도 CCM 홍보대사들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찬양 캠페인을 진행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은 기아대책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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