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예장통합 5개 교회, 수해 교회 돕기 1억2500만원!

천사의 기쁨 2020. 8. 28. 11:08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수해를 입은 교회 구호금으로 수도권 주요 교회 5곳이 1억2500만원을 보내와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가 각 3000만원, 잠실교회(림형천 목사)가 2000만원, 창동염광교회(황성은 목사)가 1500만원을 기탁했다.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와 영락교회(김운성 목사)는 별도 전달 예정이다.

주승중 목사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기점으로 7곳 목회자들이 온라인 채널로 소통하며 긴급한 사역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교회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맞서 선제적으로 공예배의 온라인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3월 대구 코로나19 지원금 기탁과 지난 5월 미주 한인교회 지원 때도 뜻을 모았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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