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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빛깔과 다른 모양의 추억!

천사의 기쁨 2023. 12. 19. 12:42
      ♡*다른 빛깔과 다른 모양의 추억!*♡ 무성한 추억을 갈무리하듯 모두가 떠나기 바쁩니다 하지만 오가는 가로수 일부를 장식하고 있는 플라타너스 나뭇잎 새 아직은 초록빛을 생소하게 남겨두고 있습니다. 추워진 바람결이 어느정도 지나고도 제대로 단풍들지 못한 넓은 잎새는 그냥 떨어지는 해마다 느끼는 생각이지만 모두가 다른 빛깔과 다 른모양의 추억을 저장하듯 각각의 색깔이 개성 넘칩니다. 매섭게 흐르는 겨울바람엔 식식거리기도 하고 서걱서걱 그냥 흘러가듯 굴러가는 잎새들이 지금의 내 마음처 럼 모든것을 흐르는 대로 두고 있는듯 평안해 보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러합니다 어디서든 같은 일이고 같은 현상이겠지만 가끔 마음이 약해질 때면 작은 자연의 변화에도 절대 고독의 소용돌이에 도리질치기도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짐에 따라 이제 텅 비워진 거리의 깔끔함 우리가 새해 맞이하며 비워내야하는 그런 마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2월 이라는 종착역 많이 추워요 연일 강추위가 계절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각 교회에는 추리가 반짝이는 걸 보아하니 올 한해도 저물어 연말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겨울을 맞이한 마음의 가운데가 이제는 진정 겨울 을 눈으로 바라다봅니다 쫓기듯 나목이 된 가로수 길도 마냥 시간을 두고 바라봐집니다. 이런 사소한 풍경정도는 젊었을 때의 자신감에 무엇이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사연들 이었데 지금은 자세히 들여다 볼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바람에 구르는 낙엽을 보아도 뒤늦게 지는 하찮은 나무의 단풍을 만나 도 어린 시절 달콤한 첫사랑을 되작이게 하니 말입니다. 늘 건성건성 미완성 수채화 같았던 똑같은 풍경도 이제는 더 정감 있게 다가갈 수 있으니 감정이 늙는다는 것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짐에 따라 나의 느낌표도 마침표도 계절을 따라 하늘을 향한 여백에 남겨진 채 시간은 그렇게 그렇게 기울어 갑니다. 2023년 한해를 뒤돌아 보면서 남은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날씨에 따스함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화요일 보내시기 기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3.12.20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12월 이라는 종착역 많이 추워요 거리마다 각 교회에는 추리가 반짝이는 걸 보아하니 올 한해도 저물어 연말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어제도 춥고 이번 주 내내 강추위라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 거리 가 짧고 강추위에 빙판길이될 듯 하오니 보행 과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 하시며 모임이 많은 연말 음주운전은 절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화요일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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