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낭송시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천사의 기쁨 2024. 7. 6. 12:33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詩;용혜원(낭송:풀잎이슬)*♡

내 마음을 통째로
그리움에 빠뜨려 버리는
궂은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고 부딪치니
외로워지는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면
그리움마저 애잔하게
빗물과 함께 흘러내려
나만 홀로 외롭게 남아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로
모든 것들이 다 젖고 있는데
내 마음의 샛길은 메말라 젖어들지 못합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더위를 식혀 줄 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입니다 한주도 수고 하셨어요 오늘 오전일상 어떠셨나요 맛점은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찜통 더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낙비가 그리웠는데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에 마음까지 시원해 졌네요.반가운 단비가 내렸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손볼곳~보시고 장마에 피해가 없으시길 더위에 찬음식보다는 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나기 아무탈 없이 줄기시고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푹 쉬면서 마음에 여유로움을 재 충전하시고 편안한 주말 휴일 만들어 가는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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