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사라져가는 바람결 같은 가을!

천사의 기쁨 2023. 11. 2. 06:04
      ♡*사라져가는 바람결 같은 가을!*♡ 가로수 벚나무 잎새는 이미 낙엽이 되어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노란빛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은행나무 가있어 오고가는 출 퇴근 길이 명품이 되어갑니다. 때론 기다림도 죄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순간의 망설임 없이 깃털보다 가벼워진 낙엽은 와르르 떨어지고 비움또한 자연스러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이제는 지난날 애욕의 끈까지 놓으며 사라져 가는 바람결 같은 가을 앞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할일을 다 한 뒷모습에도 무게가 있다는 말이맞는 듯 합니다. 그것은 아련한 추억을 스치는 바람결에도 단풍의 향이 묻어 보입니다 그 리고 삶의가운데에서 흔적을 남겨주기 때문입니다. 갈바람도 강물처럼 속도를내고 있습니다 곧 추선 나무도 밖으론 메말라가지만 굵은나 이테를 안으로 새기며 비움의 지혜를 채워 갑니다. 시간을 비우고 세월을 채우고 아무리 버티어도 흔들리며 지는 잎처럼 우리들의 최고 아 름다운 시절은 그렇게 그렇게 조용히 흘러갑니다. 소슬바람 한줄기에 서걱대는 가을날을 기울 입니다 길섶 에도 숲속에도 뛰어난 적응력으 로 보랏빛 연모를 기다림으로 승화한듯 보입니다. 향수 가득한 가을 길섶엔 온통 보랏빛꽃술 언뜻 다가와 긴세월 품어온 단아한 꽃잎 가녀린 갈빛을 무한 누릴 수있어 이시간 우리는 분명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잎새를 잃은 생기없는 나무들도 서서히 자신의 존재를 색으로 드러내며 아직 푸른잎의 윤택한 나무도 햇빛 이 비추이면 곱게 빛나는 잎새가되어 눈부십니다. 적당한 햇살과 부족함 없이 차오르는 날씨 가을빛의 세상은 순간순간 행복을 만들어 내는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낙엽이되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수북히 쌓인 낙엽길도 걸어 보시면서 여유롭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11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3.11.02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첫째주 목요일 아침입니다 가을이 가득한 11월입니다 아름다운 가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과의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헤어지면 또 만나는 법 가을과의 작별과 겨울과의 만남을 잘 준비하시면서 11월 한달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 독감에 주의하시고 행복하고 상큼한 목요일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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