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를 세우는 손글씨 기도, 외 1 ~ 문화가 소식!

손녀를 품에 안고서야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습 3:17)는 하나님 마음을 비로소 이해했다는 한 목회자의 말처럼,손자녀를 바라보는 조부모의 기쁨은 상상 그 이상이다.다음세대 사역 전문가인 목회자 2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에는 하나님의 가장 귀한 상급이자 선물인 손자녀를 향한 기도문 40편이 담겼다.작은 성취에 감격할 줄 알고 좋은 목회자를 만나는 축복을 바라는 등 구체적인 기도제목에 걸맞은 성경 구절과 기도문 예시가 자세히 담겼다.조부모가 직접 손글씨로 기도문을 쓰고 손자녀 이름을 적어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은정 기자

알리스테어 벡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파크사이드교회 목사의 사계절 말씀 묵상 시리즈집 가운데 3~5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사역 단체 트루스 포 라이프의 성경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며 그렇기에 매일 묵상할 때 우리의 마음이 감지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심오한 방법으로 우리 생각과 마음,삶이 달라진다고 말한다.봄은 긴 겨울이 끝나고 온기로 가득해지는 계절이다.저자는 연초에 세운 성경 묵상 계획이 무너졌더라도 다시 시작해보자고 격려한다.

조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