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햇살이 아름다워 보일것 같은날!

천사의 기쁨 2024. 5. 20. 14:37
      ♡*햇살이 아름다워 보일것 같은날!*♡ 철따라 피는 꽃망울들이지만 작고 여린 풀꽃들이 눈에 띱니다 어느 시인이 그랬죠 풀꽃은 자세히 봐야 예쁘고 오래보아야 더욱 사랑스럽다고. 비록 내가 이름은 알 수 없지만 푸르름은 잠시나마 그 풍경에 몰입하게 하고 마음을 비우고 가장 서정적 인 눈으로 다가가면 오래 바라보지 않아도 사랑스럽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여유는 내안에 흘러든 자유이며 매년 그 자리에서 피워내 는 풀꽃향기를 우리는 가끔 그것을 그리움이라고도 합니다. 작은 풀꽃도 바람으로 향기를 흘려보내며 살폿 바람에 도 흔들리지 않은 꽃은 없고 꽃은 향기로 말을 한다고 하지 만 풀꽃은 눈맞춤으로 마주하게 되면 침묵으로 말을합니다. 무릇 자신의 종족 보존을위한 전략이지만 꽃이 고유의 빛을 타고나는 것처럼 우리도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개성으 로 그독특한 꽃빛으로 확연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계절이 깊어 갈수록 화려하기에 애달픈 봄날 아쉽고 또 아쉽지만 오늘도 물든 하늘을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오늘이 산자락의 그림자는 길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지금 이 강산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차오르는 계절의 향연 아카시아 꽃입니다. 눈부신 햇살에 감추어진 향기는 겸손한 순결처럼 보입니다. 과거 붉은 산 아무데서나 잘 자랐던 아카시아 일렁이는 연둣빛 그늘 탐스럽게 매달린 우윳빛 꽃송이들 자자 한 꿀벌 윙윙거림 평화와 기다림이있는 창조의 신비입니다. 숲마다 숨어있다 꽃이 피면 그 자취가 향기로 드러납니다 이제는 동 구 밖 과수원 길에 활짝 핀 고향의 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시 새로움을 채워주는 월요일 오늘은 화려 하진 않지만 출근길 만나는 길모퉁 이 나팔꽃의 진분홍빛도 더욱 정감 있어 보일 것 같습니다. 어깨 위에 내려앉은 햇살이 아름다워 보일것 같은날 달려온 계절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끔 은 파란하늘에 시선 매달리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5.21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굿모닝 잘주무셨나요 빠른 세월은 벌써 5월 하순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신록의 향이 가득하고 파릇파릇 초록빛으로 물든 싱그러움이 눈을 맑게하며 청량하고 상쾌한 월요일 입니다 내일은 절후가 小滿 만물이 점차 자라서 가득 찬다는 뜻인데 농촌에서는 모내기 와 보리수확으로 바쁜철 이지요 또한 부부의 날이기도 하네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부부의 날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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