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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

천사의 기쁨 2024. 10. 9. 00:10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 짧게 스쳐가는 가을날의 시간 하루가 더디게 깨어납니다 그리고 시간을 채워가는 바람결도 아주 부드럽지만 다소 쌀쌀함이 묻어납니다. 살아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루를 지내다 보면 금방 했던 일이 가끔은 아주 가끔은 아득 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루의 궤적을 적어내려 간 것만큼 편안한 것이 없습니다 평범한 보통 사람들 이 하루를 살아가는 일이란게 비슷하겠지만 말입니다. 문득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을 들여다보며 요즘 은 거울 볼 기회가 더 많아 진 것을 느낍니다 까칠한 얼굴라인과 듬성듬성 굵게 보이는 주름에 멋쩍게 한 번 씨익 웃어보기도 합니다. 오늘이 10월 9일 어제와 또 그제와 다를 바 없이 가을 화사한 햇살 과 아름다운 날이 10월의 수첩에 작은 칸을 채웁니다. 덥지도 차갑지도 않고 살랑대는 바람이 이제 하늘은 깊숙이 높아만 가고 강물은 여름날 사람들의 숱한 사연을 담은 채 거칠것 없이 바다를 향해 흘러갑니다. 누군가 10월의 풍경은 애처로운 한편의 시라고 했는데 창백해진 하늘빛은 온통 가을 잎새의 결실을 기도하듯 낮 시간 밀도를 저장 합니다. 바람에 너풀거리는 풀꽃이 가을여자의 치맛자락 보다 조신하고 다소곳하다.가끔은 바람따라 먼 산의 풍경이 영원한 그리움으로 시선에 서성인다. 순수하고 천연의 빛이 가득한 곳에서 좋은사람 들과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웠던 그날의 시간을 미소 속에서 꺼내 보며 꿈같이 찾아온 오늘 하루의 선물을 받아듭니다. 훈민정음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유네스코는 세계 2900여 종 언어 중 한글을 최고의 언어로 평가하고 한국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글날 유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가을날의 하루를 휘돌아 감고 나섭니다 삶의 여백에 설레고 남김없이 담기는 가을빛의 스토리 텔링을 위해서 오늘도 이른 시간 하루를 시작 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10. 09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는지요?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기온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찬 이슬을 먹은 나뭇잎들이 단풍이 들어 곧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이룰듯 합니다 오늘같이 좋은날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며 여유롭고 즐거운 추억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건강 챙기시면서 한글날 휴식의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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