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CTS기독교TV 제19회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천사의 기쁨 2024. 10. 14. 00:07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CTS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민적 캠페인,영유아 문화원 설립,교육 콘텐츠 개발,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 돌봄 활성화 정책 제안 등 결혼과 출산 장려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2005년부터 영유아 보육과 교육 돌봄을 중심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CTS가 20년 가까이 출산 장려 캠페인과 영유아 돌봄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한국교회와 전 국민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것에 감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CTS는 다음세대 콘텐츠 제작 외에도 생명과 희망의 네트워크 (2006)와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2010)를 출범시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2022년에는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를 설립해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 돌봄 서비스 구축 등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방안을 제시하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출산과 보육에 관심을 갖고 행복한 출생을 위해 힘쓰는 기업과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CTS와 같은 전문 기관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 인구 위기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사회적 배려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됐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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