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대한체육회는 19일 선수단 본단은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고 전했다.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과 펜싱(20명),탁구(10명) 대표팀 등 총 48명이다.파리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대표팀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향한다.펜싱 대표팀은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 지원센터인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본단에 이어 아티스틱 스위밍(22일),경보(24일),다이빙 태권도 승마(25일) 대표팀이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을 포함한 배드민턴 대표팀과 사격 대표팀,복싱 국가대표 임애지와 오연지는 지난 11일 선발대로 파리행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