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고요히 머리 숙여.62장 (통62장)★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시편 4편 1~8절★말씀: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리고 은혜가 필요할 때 기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그리고 적당한 고난을 당할 때에 혹은 적당한 슬픔 앞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은 그래도 할만합니다.그런데 정말 큰 고난과 시련을 만났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우리의 힘든 상황을 잊고 하나님 한 분을 의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면서도,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할 뿐 아니라,쉽게 하나님을 원망하는 우리의 모습을 어느새 발견하게 됩니다.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이 왕좌가 욕심이 나서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 다윗의 심정이 꼭 그러했을 것입니다.시편 4편에는 그런데도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