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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에 띄우는 편지!

♡*송년에 띄우는 편지!/(詩;김설하)*♡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가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고이제 우리는한 장 남은 달력을 벽에서 떼어내며좋은 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한 채행복하게 떠나보냅니다.기쁜 일 슬픈 일 저울위에 올려놓고후자의 일이 더 많았다는 자책보다살다보면 크게 웃는 날 기필고 올 거라는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이웃으로나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좋은 기억으로 이 해를 마감하면서새해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되어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행운을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다가오는 새해 행복과 영광이 가정에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여러분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

영상 시 2024.12.30

(月) 느낌표(!) 인생!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310장(통410)★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디모데전서 1장 12~15절★말씀: 레미제라블 이라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빅토르 위고는 독자들의 반응이 너무나 궁금했습니다.고심 끝에 그는 물음표(?)만 적은 전보를 출판사에 보냈는데 출판사에서 보내온 답장을 보고서 위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답장에는 느낌표(!)만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컴퓨터 자판을 살펴보면 느낌표는 맨 왼쪽 상단에 있고 물음표는 맨 오른쪽 하단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대각선으로 마주 본 두 문장 부호 사이에는 자음과 모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문장부호 하나에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지는 낱말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사도 바울의 회심 이전의 삶은 온갖 의문부호를 가..

가정 예배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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