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 ‘다니티’가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나섰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11일 “다니티가 성금 1300만원 가량을 모아 전달했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의 팬클럽은 지난해에도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팬클럽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팬 개인이 보내오는 경우도 많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수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기부문화로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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