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겨울 이야기!

천사의 기쁨 2023. 1. 9. 12:29
      ♡*겨울 이야기!/(詩;염인덕)*♡ 앞마당에 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가는데 찢어진 창살 문의 문풍지 울어대고 아랫목 자리에 우리 형제 옹기종기 모여 단잠에 빠져있을 때 깊어가는 밤 주름진 손에 실과 바늘을 손에 쥔 어머니 물끄러미 문 쪽을 바라보며 긴 한숨만 몰아쉬고 계셨죠 동지섣달 긴 밤을 한두 해 보낸 것도 아닐 텐데 잠 못 이루시는 어머니 하얀 밤과 친구 되어 근심 걱정에 쌓인 얼굴 부엉이,그 마음 아는지 구슬프게 울어대고 바늘에 찔린 손가락 선홍빛 피에 정신 차리며 아이들 이불을 덮어 주신다.

♡사랑하는 고은님! 참으로 상쾌하고 좋은 하루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좋은 아침 주말 주일 편안한 쉼 잘 하셨는지요 1월의 둘째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오늘보다도 더 좋은 내일을 기약한다는 것이 더 살맛나고 행복한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오늘 하루도 어제와 같이 포근하고 여유로운 하루되시고 고웁고 편안한과 줄거운 월요일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맛점하시고 오훗길도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예방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영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45) 2023.01.13
혼자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다!  (52) 2023.01.11
첫눈 내리는 날에 쓰는 편지!  (27) 2023.01.06
새해 첫날!  (45) 2023.01.04
새해 다짐!  (66) 2023.01.02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