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낭송시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천사의 기쁨 2024. 5. 14. 12:54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詩;유진하(낭송:풀잎이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창가에 누군가 왔다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읽어내는 내 생애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바람 지나면 당신의 한숨으로 듣고 노을 앞에서면 당신이 앓는 외로움 저리도 붉게 타는구나 콧날 아리는 사연으로 다가오는 삼 백 예순 다섯통의 편지 책상 모서리에 쌓아두고 그립다 쓰지않아도 그립고 보고싶다 적지않아도 우울한 내 생애 가장 그리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여태껏 한번도 부치지 못한 편지는 당신..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당신이 괜찮은 척 하는 만큼 나도 괜찮은 것이라고 당신이 참아내는 세월만큼 나도 견디는 척 하는 것이라고 편지 첫머리 마다 쓰고 또 쓰고 싶었던 편지도 당신 이라는 사랑이었습니다 내 생애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편지 였듯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답장도 삼 백 예순 다섯통의 당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굿모닝 입니다 좋은아침 인사드립니다 바람에 실려온 아침 꽂향기가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화욜이네요 장미의 계절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햇빛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제자리를 찾은 듯 서서히 덥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공기는 미세먼지로 답답하네요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오늘도 힘찬 출발 합시다 내일은 공휴일(부처님오신날 스승의날)인데 알차고 보람차고 소중한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예방 조심하시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수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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