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119독도지킴이(대표회장 주녹자 목사,총괄본부장 홍기동 목사)는 지난 8월 독도에서 기도회를 열었다.62명이 독도에 도착해 찬양을 하고 독도 수호의 마음을 담은 기도를 드리고 애국가를 제창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특이한 것은 이 단체가 열었던 독도 기도회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올해 행사가 벌써 17회째였다.그동안 이 기도회에 참가한 누적 인원은 2000명(연인원)이 넘는다.
28일 지저스119독도지킴이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들은 최근 독도를 위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벌였다고 한다.바로 독도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불씨의 제작비 일부를 감당한 것이다.독도 기도회의 대회장을 맡았던 진유신 목사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갈등의 역사가 담긴 작품이라며 독도를 사랑하는 기도의 용사들의 활약도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최윤슬 손호균 김형일이 맡았으며 금기백 감독과 애진아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영화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했으며 오는 12월에 개봉한다.금 감독은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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