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낭송시

문학이 있는 인생은!

천사의 기쁨 2021. 7. 27. 07:46
      ♡*문학이 있는 인생은!/詩;김춘경(낭송:김춘경)*♡ 그대가 고독한 건 사람들과 부대끼다가도 숨쉬다 멎는 침묵처럼 가끔씩 혼자임을 깨닫기 때문이지 고독하다는 것은 누군가의 숨소리가 옆에 있어도 뜬금없이 날아든 외로움에 혼자임을 발견하는 일이기에 땅에 묻히면 누구나 혼자이듯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세상 그 어디에도 고독하지 않은 인생은 없지 허나, 문학이 있는 인생은 결코 고독하지 않지 문학은 고귀한 생명처럼 늘 살아 숨쉬는 기쁨을 전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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