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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향이 어린 시절 향수를 부릅니다!

천사의 기쁨 2020. 12. 17. 14:42
      ♡*쌀쌀한 향이 어린 시절 향수를 부릅니다!*♡ 보일 듯 보이지 않은 겨울아침의 쌀쌀한 향이 어린 시절 향수를 부릅니다. 매일 풋풋이 깨어나는 아침 햇살은 고즈넉한 겨울 시간을 절절하고도 싱그럽게 가만히 당겨옵니다. 또 하루의 위로 같은 아침의 평화가 다가오면 우리는 일상을 위한 일터를 향해 분주합니다. 가끔은 이른 시간 홀로의 호젓한 시간을 꿈꾸기도 하지만 일터를 향한 부푼 마음은 스스로를 다독이며 하루의 시간표를 정리해 줍니다. 12월17일 12월의 네모칸 하반을 채우는 날입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상큼한 시간이 살포시 미소를 띠고 다가와 있습니다. 선물같은 평온한 시간 차 향이 은은하게 스며나는 시간 그동안의 참 사랑에 감사하는 생각을 합니다. 늘 새로운 도화지에 그려지는 우리들의 문양.오늘도 조약돌 같은 시간으로 그려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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