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여!/(詩;정병근)*♡
그리운 추억의 시간이여!
어린날의 향기와 따뜻한 햇빛이 비춥니다
무심히 지나간 그 시절의 순간들
내 가슴 속에 새록새록 피어난 꽃처럼
아름답게도 남아있다
행복한 순간이여!
웃음과 놀음이 가득한 그때의 나를
기억한다
매일같이 뛰어다니던 그리운 뒷동산
함께한 추억들이 내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아픔과 아쉬움이 묻어나는
순간들이여!
어려웠던 시련들을 견뎌내며 성장한 나를
뒤돌아본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옛날의 나를 잊지 않고 소중히
기억하고 싶다
너무나도 소중한 시절이여!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는 고향 친구들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영원히 간직할게
나는 그때를 떠올리며 이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