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우리곁을 떠나는 가을!

천사의 기쁨 2022. 11. 2. 18:45
      ♡*우리곁을 떠나는 가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파란 하늘도 더 높이 올라 그리고 조심스럽게 보석 상자를 열 듯 갈 햇살이 시선에 고입니다. 평탄한 산길은 굽은 고갯길을 꽃샘바람은 싱그러운 꽃바람을 부르듯이 여름 나무를 키워내며 붙어있던 잎새는 아쉽지만 만개할 가을빛을 떨구어 갑니다. 매일 매일 네모난 창틀은 그림 액자처럼 파란 스카이라인이 걸 려있고 차가워진 바람결은 창을 스칩니다. 박자를 맞추며 흐르는 음악도 11월의 품안으로 스미듯 문득 눈부시 게 투명한 표선해변의 카페를 떠올립니다. 누군가를 그토록 기다리던 풍경처럼 드리워진 쓸쓸함도 뜨거 운차 한잔이 많은생각을 많은추억을 담고. 내게 찾아오는 독특한 향내는 낭만의 가을이기 때문 보 탤것도 없는 티없이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가을이 챙겨주는 적당한 쓸쓸함도 다소곳이 주머니에 넣어봅니다 행복 했던 시월이지나고 기분좋은 11월 입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웠던 단풍잎도 이제 낙엽으로 변해 떨어지고 바람도 차갑게 불 고 마음이 쓸쓸 해지기 쉬운 계절 입니다. 아름다움을 주고 짧게있다가 우리곁 을 떠나는 가을 찬기온이 감도는 아침에 따끈한 차한잔으로 수요일 열어가시고 알찬 하룻길 되십시오. 아직은 잡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여유롭게 따라가 보면서 아쉬움 없는 11월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축복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2.11. 02

♡사랑하는 고은님! 11월의 두 번째 날이 시작되는 수요일입니다.믿기지 않는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로 전국이 애도의 슬픔에 잠겨있네요 젊고 어린 생명들이 너무 허무하게 스러짐이 마음이 무겁군요.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당한 이들의 조속한 완쾌를 기원합니다 수요일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즐거운 저녁시간 되기를 기원하면서 독감 예방접종 하시고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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