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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생각하며!

천사의 기쁨 2022. 11. 15. 17:13
      ♡*떨어지는 낙엽을 생각하며!*♡ 지극히 평온한 우리의 마음은 시간의 뒤를 따라 차분하게 찾아 온 오늘에 머뭅니다. 살아가면서 세월은 계산법에 따라 받은 만큼 내준다고 하니 그나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내가 가진 것 모두가 손가락 틈새로 빠져 나간다 해도 다시 돌아올 수있는 기회가 있기에 우리는 매일. 희망을 품고 맞이하며 꿈을 꾸는것 지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독한 이기주의 처럼. 죽도록 지키기만 할 것도 아니고 더하고 나누고를 벗어난 계산 처럼 자연스러운 이 시간의 모습이. 그저 평화롭기만 습관적으로 허수 같은 새로운 시간이 다 가와도 채워진 내주머니를 뒤지 듯. 슬그머니 만지작거리기도 그러다가 도 가끔은 허공에 뻗은 나뭇가지처럼 허탈 해진 그기운보다 당당함으로 스스로. 위로할 줄 알아야 오늘도 바람 한 점 없어도 떨어지는 낙엽을 생각하며 손에잡히는 차가운 공기에. 가을 숲을 거닐면서 그동안 살면서 담아왔던 아픔 하나씩 내려놓고 또세월에 젖어들고. 차곡차곡 끼워진 갈피를 닦고 보듬어 오늘도 오시는 걸음에 단풍잎 쏟아지는 날 한 줌의. 나의 시간을 화요일 깊어가는 가을의 자연속에서 기쁨으로 활짝 웃음으로 기분좋은 화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2. 11. 15

♡사랑하는 고은님! 쌀쌀한 날씨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어느새 찬바람이 매섭게도 불어오는 겨울의 문턱인가 봅니다 요즈음 산책길 걷노라면 단풍보다 길가에 수북히 쌓인 낙엽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가을을 밀어내고 겨울이 성큼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행복한 하루 기분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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