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유월의 얼굴

천사의 기쁨 2024. 5. 31. 13:56

♡*유월의 얼굴!/(詩;박희홍)*♡

싱싱하던 연둣빛
어금버금 신록으로 무르익어
달콤한 향기를 퍼뜨린다

논둑엔 개구리 울고
밭둑엔 벌 나비 바람났다
바람이 따따부따 참견한다

쥐락펴락하는
한낮의 한줄기 소낙비에
생물은 생기 넘쳐난다

젖은 잎사귀는
상큼한 내음 풍기고
열매는 제 모습 갖춰 가고
여름이 엉금엉금 슬금슬금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5월도 서서히 저무네요 어디를 둘러봐도 빨간 넝쿨장미가 반기는데 이것도 서서히 6월로 바톤을 넘기며 물러가려 하는군요 5월도 끝입니다 행복 갈무리 잘하시고 푸르른 신록의 계절 6월엔~점점 진해져 가는 초록의 싱싱함처럼 새롭고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월한달두 덕분에 행복했어요~ 수고많으셨어요 마무리 잘 하시구요 유월에두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영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소리!  (1) 2024.06.08
6월의 향기!  (1) 2024.06.04
6월을 마중하며!  (1) 2024.05.27
바닷가 에서!  (1) 2024.05.23
햇살 비치는 창가에서!  (3) 2024.05.19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