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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 품어보는 축복의 3월!

천사의 기쁨 2024. 3. 9. 03:57
      ♡*향긋한 봄내음 품어보는 축복의 3월!*♡ 하얀 목련은 하늘을 날아오르고 파릇한 봄 향기 가득 담아 걸어오는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작은 마음 따뜻한 행복 포근한 가슴 달콤한 속삭임은 지난 추억으로 남겨졌지만, 영원히 담아두고 싶은 당신을 향한 따뜻한 그리움 어제는 꿈틀대는 연둣빛 봉곳봉곳 꽃봉오리들 미리 툭 터진 꽃 잎 겨우내 묻어 둔 이야기 봄을 읽었고 봄을 만났습니다. 모든 것이 희망으로 보이는 봄날을 맘에 담고 산수유와 개나리 노랗게 꽃을 피우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 하얀 햇살이 드리운 그 길을. 작은 미풍에도 기다렸다는듯 가지끝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땅속 미물들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경칩이 지나고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이 하늘 가득합니다. 이미 봄소식은 설중매를 시작으로 한강강변을 따라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겨울 잃어버리고 빼앗겼던 시간을 이제는 시시각각 여린잎이 되어 허공을 단단히 채웁니다. 절실한 봄날이 되어 다가옵니다 제비가 돌아오고 꽃비를 기다리는 마음이 포근함으로 가득 채 워집니다 지금은 서로의 온기를 나눌 시간이기도 합니다. 봄비가 살포시 대지를 적시고 햇빛이 꽃술에 살포시 내려앉은 날 며칠 쏟아져 내린찐 한 봄 햇살에 고이 접어두었던 수줍음 스르르 풀려나 듯. 꽃소식이 아이들처럼 화사하고 사랑스럽다 앙상한 가지에 분홍빛 햇살 비 추이면 목련은 새하얀 꽃 몽우리 웃음꽃 활짝 휘어질 듯. 아름다운 사람 밀어의 속삭임으로 춤을 흔들리는 아지랑이 환하고 눈부시지만 깃털같은 바람소리에도 마음은 부드러워진 들길을 지나고 말없는 물길을 넘는다. 봄날이란 젊고 싱싱한빛만 가득하기에 더욱 따사 로운 하늘빛이 마음의 가운데를 늦지 않게 달려 오는 오늘이 어제를 받아내는 새벽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달짝지근히 풀리어 내린 시간이 심장이 뛰는만큼 꽃 그림자가 점점 더 가까이 오고 있기에 더는 가라앉지 않은넉넉한 주말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3.10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 아침 불금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어느새 한주가 소리없이 흘러 벌써 토요일 포근한 날씨에 봄이 오는 소리가 귀전에 들리는듯 하네요 오늘은 봄 햇살에 포근히 안겨 겨우내 지치고 힘든 마음일랑 다정한 햇살에 맡겨 놓으세요 3월의 둘째주 신나는 토요일 일상의 무거운 짐들은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도 하는 일마다 기쁨이 되고 숨쉬는 순간순간마다 즐거움과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주말 휴일이 되시길를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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