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2024년 맞이한 두번째 달의 끝자락!

천사의 기쁨 2024. 2. 28. 15:42
      ♡*2024년 맞이한 두번째 달의 끝자락!*♡ 겨울의 끝자락 이틀남은 2월 마지막 수요일 어둠을 젖히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 살포시 깨어나는 시간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닫혀진 마음이 창을 열고 나오듯 푸르게 달려오는 하늘이 말입니다. 겨우내 의지로 견디고 사랑으로 담아내더니 연약한 가지 끝에 터지는 봄기운이 오늘 아침에 살포시 내렸던 봄비를 맞아 제법 하늘을 향해 웃고 있는 듯 합니다. 고난의 은총 차가운 겨울하늘도 이제는 기도 하는 마음으로 봄빛 세상을 심지에 불을 켜듯 찾아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제 오늘 궂은 날씨에 꽃샘추위까지 계절을 서성이게 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천지의 시간 계절을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바람소리에 우르르 솟아나올 연둣빛 촉순도 아직 은 보드라운 기운속에 함께시간을 녹이고 있습니다. 도시는 계절의 시간을 누릴수있는 가로수길이 있어 그 풍경이 한폭의 그림인데 계절의 시간을 쓸고 담은 사이 지금은 가로수길보다 사람의 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도시의 상큼해진 아침공기는 요란하지 않지만 이제는 머지않아 가지 끝에 매달려 우리 의 시선을 이미 풋풋한 봄날 속으로 밀어넣습니다. 화사한 꽃길로 시작할 그길이 말입니다 겨울날의 확실한 은총인 무심한 햇살에 총총거리며 가속 페달을 밟는 오늘이라는 아침은 매일 찾아오는 나의 사랑스런 사람과도 같습니다. 잠깐 길을 놓친 불혹의 미아처럼 신 새벽에 빈 칸을 무채색으로 채우는 겨울 듬성듬성 부는 바람은 저만치 가로등 불빛만큼 고독해 보입니다. 서둘러 우리의 수첩에 2월이 주는 아쉬움을 2024년 맞이한 두번째 달의 끝자락 우리는 작은 문양으로 채 우기 위해 들춰내지도 않고 꼼꼼히 그려나갑니다. 오늘은 문득 값지고 희망의 시간이 얼마나 있었는가 되묻게 됩니다 2024년의 두번째 달을 보내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아쉬운 시간이 많았기 때문인지. 몸과 마음에도 봄의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가득하시길 기대하면서 기쁨이 가득한 2월 마무 리 잘 하시고 희망찬 3월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2.29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겨울이 물러간 자리에 봄날이 자리를 잡은듯 포근한 날씨로 벌써 2월도 내일 하루 남아 있네요 이틀남은 2월 마지막 수요일 아침입니다 시샘달의 참많은 일들이 차디찬 날씨처럼 부딪쳐 왔지만 부단히 애써 오신 고은님 2월 한달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고은님의 앞날에 다가설 삼월은 따스한 봄햇살처럼 항상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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